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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 신임 단장에 윤혜정씨세종문화회관은 13일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53)씨를 임명했다. 윤혜정 신임 단장은 국립무용단원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간이다. 윤 단장은 "한국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존중하면서 새 시대의 변화를 겁 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서울시무용단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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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국립정동극장 '세실풍류' 40인 명무전,국립정동극장 세실극장에서 전통춤의 향연이 손혜선 기획과 연출로 펼쳐진다. 음악감독은 유인상이 맡는다. 첫 주차인 7일과 9일에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8인의 완판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무대가 마련된다. 예맥(藝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예능 보유자들이 춤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7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매방류 살풀이춤으로 정중동의 미학을 정석으로 풀어낸다. 부산시무형문화재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김진홍은 호방하고 선 굵은 춤사위로 깊은 정중동 가락을 선사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의 채상묵 보유자, 도살풀이춤의 양길순 보유자, 태평무의 양성옥 보유자 등이 출연해 한국 전통춤의 위용을 보여준다. 9일에는 동래학춤의 이성훈, 살풀이춤의 이은주, 호난산조춤의 이길주, 동래한량춤의 김진홍 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주에는 전통춤의 맥을 이어 온 명무 32인의 무대가 차례로 올려진다. 14일에는 후학 양성에 힘쓴 명무들의 포진이 눈에 띈다.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채향순의 이매방류 승무를 시작으로 김경란의 교방굿거리춤, 김은희의 살풀이춤, 이경화의 진도북춤, 임현선의 태평무, 한혜경의 십이체장고춤이 무대에 오른다. 16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박은영의 궁중 무용 춘앵전부터 서울시무용단 정혜진 단장의 고풍, 황순임의 승무, 김효분의 살풀이춤, 서영님의 장고춤이 펼쳐진다. 21일에는 차지언의 화관무, 차명희의 구음검무, 김혜란의 교방굿거리춤, 경임순의 교방장고춤, 원미자의 산조춤이, 23일에는 이승주의 춘앵전, 이언경의 살풀이춤, 손미정의 교방장고춤, 김연선의 도살풀이춤, 황규선의 태평무, 윤혜정의 진쇠춤이 이어진다. 6월 마지막 주는 전통춤을 대표하는 남무(男舞)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28일 정용진의 승무, 김진원의 한량무, 서한우의 버꾸춤, 박종필의 살풀이춤, 김정학의 진쇠춤이 선사된다. 30일에는 박성호의 태평무, 최태선의 한량무, 김충한의 훈령무, 백경우의 살풀이춤, 최병재의 승무가 관객들과 만난다. 유인상 음악감독의 라이브 연주로 신명을 더할 것이다.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유형의 역사 공간 세실극장에서, 인고의 시간이 짙게 배어있는 무형의 유산, 전통춤을 선보이는 <세실풍류>는 우리 문화의 가치를 담아내는 2023년 우리춤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무대는 아카이빙북을 제작하여 오늘의 전통 춤사위를 기록하는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부터 젊은 춤꾼까지 세대를 이어온 전통춤을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대가 흘러도 지켜나가야 할 우리 춤의 진가(眞假)와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의 K-전통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긴 세월, 단단하게 쌓아온 전통춤의 정신을 기리는 <세실풍류>는 6월 7일부터 공연된다.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예매 및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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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지정 기념공연 <조흥동 춤의 세계> 2.272015.2.27 (금) 오후8시 ~28 (토) 오후5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지정 기념공연 공연개요 주최 월륜춤보전회 주관 공연기획MCT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관람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예매처 한국공연예술센터 | 02-3668-0007 인터파크 | 1544-1555 티켓링크 | 1588-7890 대학로티켓닷컴 | www.대학로티켓.com 스텝 연출 조흥동 조명감독 신호 무대디자인 김종석 음악편집 박성욱 진행 조수빈 염태선 홍보 한지원 서예지 장운영 출연 조흥동 고선아 원정숙 김미란 김정학 김남용 윤성철 김태훈 이영진 주승호 윤혜정 백진희 김은영 황규선 김상렬 전수석 이상윤 윤천섭 안영환 박철순 강대현 기무간 조한진 조완희 정찬민 최지환 허종근 특별출연 | 이광수 성창순 안숙선 채상묵 한국 남성전통춤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월륜 조흥동 선생의 한량무 서울특별시 무형 문화재 지정 기념 공연 어린 시절 무용에 입문하여 60년 넘게 한 길만을 바라보고 걸어오신 월륜 조흥동 선생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량무가 2014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춤판을 무대에 올립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무용협회 고문 등 원로무용가로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흥동 선생은 스승 강선영 선생에게 배운 한량무를 원형 그대로 이수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대표 춤으로 만들어 조흥동 선생 하면 한량무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많은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한량무가 2014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우리 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문화재 지정을 통해 긴 세월 전해 내려오는 우리 춤의 역사와 춤사위 구조를 정리하고 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오랜 세월 유구히 지켜온 한국 전통춤의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한국 무용의 역사적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흥동 선생은 이번 기념공연을 통해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한량무의 기원이 된 원류 한량무 뿐만 아니라 젊은 무용수들이 한량무를 재해석한 창작 한량무 까지 다양한 버전의 한량무를 준비하여 관객들을 한량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것입니다. 전통무로 일반 서민의 의식 속에 잠재된 자기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한과 흥의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한량’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미지와 춤사위가 완전히 부합되는 형태를 보이며 역동적이고 남성다움을 간직한 남성 춤의 대명사로 조흥동 선생만의 명무로 꼽히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기념공연은 조흥동 선생을 비롯하여 월륜춤보전회 뿐만 아니라 이광수, 명창 성창순, 안숙선 선생 의 축가 등으로 의미 있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2.27 (금) ~ 28 (토)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한국공연예술센터 (www.koreapac.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티켓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에 판매합니다. ▶ 월륜 조흥동 선생 소개 한국무용협회 고문 /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국민대학교 초빙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보유자 서울예술단 예술총감독 역임 (1998) 국립무용단 초대 예술감독 겸 단장 역임 (1994)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역임 이천시 예술부문 문화상 수상 (2003)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 수상 (2000)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1995)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94) ※ 주요안무작품 황진이(2001), 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2001), 화합의 빛(2002), 마의태자(2002), 삼별초의 혼(2003), 고성의 무맥(2004), 조신의 꿈(2004), 꿈꿈이었으니(2005), 봉수당진찬례와 우리춤의 맥(2006), 황진이(2007), 춤향기 그 색깔(2007), 달하_The Moon(2008) ※ 주요수상경력 이천시 예술부문 문화상 수상 (2003)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 수상 (2000)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1995)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94) 1941년 경기도 이천에서 4녀1남 가운데 막내 외아들로 태어난 조흥동 선생은 만8세에 무용에 입문, 춤에 대한 끼와 재능을 감추지 못하고 30대까지 김천흥, 이매방, 은방초 김석출, 박송암 등 17명의 전통춤 대가를 찾아다니며 춤을 배웠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춤꾼으로의 인생에 발을 디딘 조흥동은 당시 여성 일색인 무용계에서 남성으로서의 좁은 입지를 극복하고 자기만의 춤세계를 꿋꿋하게 일구어온 무용가이다. 1962년 국립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춤무대에 등장, 전통무용은 물론 창작춤 등 수많은 작품을 만들어 한국무용계의 표현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춤세계의 지평을 열었다. 남성 전통춤의 개척자인 조흥동 선생은 수천가지 한국적 춤사위를 익힌 무용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 전통춤의 독특한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며, 1967년 동남아 6개국 순회공연을 필두로 84년 LA 올림픽 문화축전, 96년 LA 미주공연 등,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 각국을 수차례 순회공연 하였고, 국내는 물론 해외공연계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문화예술계의 첨병으로서 그의 열려있는 작가정신은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4년 국립무용단장겸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199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하면서 우리 한국 무용계의 대표적 남성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흥동선생의 춤은 자연스러운 춤사위, 풍부하고 진중한 표정이 잘 드러나는 특징을 지녔으며, 기품 있는 외모와 균형 잡힌 체형은 무대에서의 화려함으로 남성춤꾼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또한 선생은 한국무용의 창작적 춤사위와 표현영역을 확대하며 무용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 공연 소개 1. 비나리 [출연 이광수]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노래하며 우리민족 고유의 소원을 바라는 곡으로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선생의 축하 비나리로 이번 공연을 축원한다. 2. 원류 한량무 [출연 조흥동 고선아 원정숙 김미란] 본래 한량무는 극적 요소가 가미된 춤으로 한량, 색시, 주모, 먹중으로 구분되어 시류를 풍자한 춤이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독무로 변하여 남성춤의 대명사가 되었다. 본 한량무는 민속 무용의 창시자인 한성준(1871-1941)에 의하여 작무되었으며 현재 생존하여 계신 유일한 제자 강선영 선생님에 의하여 원형 그대로 조흥동에 이수되었다. 3. 진쇠춤 [출연 김남용 윤성철 김태훈 이영진 주승호] 진쇠는 우리 고유 타악기인 ‘꽹과리’를 말하며 가장 소리가 잘나는 쇠, 즉 ‘참쇠’라는 뜻을 가리키는 말로 진쇠춤은 쇠를 들고 절묘하게 가락과 소리를 내어 여러 신(神)을 불러들이며 그 신들로 하여금 잡귀를 물러나게 한다.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노래하고 팔도원님들이 왕 앞에서 국운을 빌며 제사 지낼 때 진쇠춤을 추었다고 전한다. 근세에 와서는 경기도당굿 제석거리에서 추어졌으며 故조한춘·안지산·박용우·이동안·김숙자 등 여러분들이 추었던 것을 많은 고증과 유래 및 춤사위를 정립하여 진쇠춤 원형에 가깝게 완성해 오늘 무대에 재연한 작품이다. 4. 신노심불로 [출연 김정학] 신노심불로는 1949년 세계 현대무용의 대모 루스 세인트 데니스의 후원 아래 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에서 초연 되었던 작품이다. 1956년 일본 공연 실황이 담긴 조택원 선생의 신노심불로 영상자료가 발견된 이후 최현을 거쳐 조흥동에 전수되고 있다. 신노심불로는 조택원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조흥동에 의해 복원·재연·창조되어 2007년12월9일 국립극장, 2007년 12월21일 서울 (구)역사박물관, 2008년 3월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5. 판소리 [출연 27일-안숙선 28일-성창순] 28일 성창순 심청전 中 부녀상봉 6. 한량무 [출연 조흥동] 한량무는 일명 선비춤, 신선춤으로도 불리며 1982 대한민국 무용제 전야제에서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은 춤으로 옛 선비의 고고한 자태와 남아의 기상품위를 마음껏 뽐내며 마치 학이 구름위로 비상하는 형상으로 춤추며 인생무상을 노래하듯 많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조흥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7. 중부살풀이 (조흥동류) [출연 윤혜정 백진희 김은영 황규선] 살풀이는 무속에 나오는 무무(巫舞-무속에 나오는 춤)로서 ‘살’은 인간의 삶의 액운 즉 독하고 모진 기운으로서 흉살과 재앙 등의 악귀의 짓을 의미하며, 이러한 삶의 해로운 원혼과 기운을 모두 풀어버리는 것을 ‘살풀이’라 한다. 팔도 굿중에는 모두 이러한 액풀이 과정이 있다. 특히 ‘경기살풀이춤’은 무속무(巫俗舞) 중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의 춤사위를 집대성하여, 1990년 국립무용단에서 초연된 조흥동류 경기살풀이춤으로 정립된 작품이다. 8. 승무 [출연 채상묵]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僧舞(승무)는, 민속춤의 精髓(정수)라 할 만큼 한국춤의 모든 技法(기법)이 집약되어 있으며 품위와 격조 높은 예술형식의 舞作(무작)으로 평가 되고 있다. 힘있고 호화로운 장삼의 곡선미는 속세의 煩惱(번뇌)와 수도승의 苦行(고행)을 표현하듯 공간미적 형태의 아름다움과 內空(내공)의 호흡을 담아 표현되며, 法鼓(법고)는 풍요로운 민속장단의 2분박과 3분박, 또는 혼합 형태의 다양한 리듬으로 타주한다. 9. 한량 젊은그들 [출연 김상렬 전수석 이상윤 윤천섭 안영환 박철순 강대현 기무간 조한진 조완희정찬민 최지환 허종근] 월륜 조흥동선생의 후학들로 구성된 한량무 전수생들의 젊고 활기찬 작품으로 우리무용계 미래의 발전이 기대되는 무용수들의 한량무로 옛 춤사위와 디딤새의 절묘한 가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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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푸르름으로의 초대 7월9일1.일 시: 2010년 7월9일 (금) 저녁 7시 30분 2.장 소: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 아트홀 3.주 최: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 4.주 관: 광주 문화예술진흥위원회 ,빛고을 무등갸야금연주단 5.후 원: 광주 전남 녹색연합 , 광주광역시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주 MBC, 광주 KBS, 전남일보 1.평온한 안식 25현금-김미진,윤혜정,,김지혜,윤사랑 ,김창미,오천화, 장 고-양신승 작 곡-변계원 2.천루 25현금-서담,김아성 Guitar-봉춘설 작 곡-이승곤 3.엄천강 도는 물 25현금- 정선옥,서혜린,오찬미 장 고-양신승 작 곡-유장영 4.산사정담 25현금-김경희,김가영 오카리나-정인봉 타 악-양신승 작 곡-이민수 5.하복이 아들 작 시-이호영 작 곡-정현수 가야금병창-황승옥,이경진,박선주 장 고-양신승 6.숨 25현금-성심온,김경희,김미진,정선옥 작 곡-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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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의 부리푸리 무용단 2003년 9월 13일일시 : 2003년 9월 13일 (토) 늦은 7시 30분 장소 : 한전아츠폴센타 주최 : 윤혜정의 부리푸리 무용단 주관 : 크림스 아트 매니지멘트 후원 : 한전 아츠폴센타 문의 : 02) 3446-6418 이 시젊은 춤꾼 윤혜정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의 춤을 무대 위에 올리고자 합니다. 그녀의 경력과 활동의 영역은 다양성과 깊이 면에서 무한한 여백을 품고 있어 관객 으로 하여금 경이로운 감동과 성숙의 단계를 확인하게 합니다. 또한 타고난 천재성과 작품의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그녀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와 정신은 우리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윤혜정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수석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국립무용단 주역 단원으로 활동 현/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과정 김백봉 춤 보존회 이사, 월륜(조흥동)춤 보존회 부회장 경희대, 단국대, 충남대, 서경대, 서울종합예술원, 서울국악예고 강사 ● 작품내용 ▷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춤으로 무속 장단에 바탕을 둔 진쇠 가락과 발디딤새의 기교가 어렵고 장단의 흐름 또한 한 박자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매우 힘든 춤입니다. ▷ 잔영 작품 잔영은 부채를 든 여인의 모습으로 , 여인의 마음을 그리면서 부채가 품어내는 조형을 여인의 심정에서 찾는 마음으로 그려지는 작품입니다. ▷ 살풀이 한국 무용 중에서 오랜 역사를 두고 전승된 춤의 하나로서 살은 인간과 물건 등을 해치고 독하고 모진 기운으로서 흉살고 재앙 등의 악귀의 짓을 의미하여 이러한 요괴스러운 기운을 없애는 것을 살풀이라고 합니다. ▷ 경고무 한국춤의 가장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고를 작게 축소하여 만들어진 악기를 들고 여성스러움의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잘 조화시켜 장고가 드러내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황진이 우리 역사에서 조선시대 이후 그녀만큼 널리 알려진 여자도 없습니다. 예인으로서, 시인으로서 또한 기녀로 수많은 한민족 사내들의 마음을 넘나드는 황진이를 벽계수와의 듀엣을 통해 그려보는 작품입니다. ▷ 손북춤 농악에서 파생된 춤을 기본으로 탬버린 크기의 작은 손북을 허리에 차기도 하고 손에 들기도 하며 다양한 움직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흥겨운 춤입니다. ▷ 애상 우리의 살아감은 천차만별의 높고 낮음이 있지만 누구나가 겪어야 하는 삶의 행로는 숙명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여로인지라 그 파란의 역경을 딛고 또 다시 성숙된 내일을 향하여 몸부림칠 따름입니다. 한 여인의 고매한 사랑을 노래하면서... ▷ 삼고무 세 개의 북을 좌, 우, 뒤로 세워두고 모두가 일정한 가락과 모션으로 북을 연주하며 춤사위를 결합하는 춤으로 일제히 앞을 보고 연주되는 무용이기에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만 그 차원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협동적 호흡이 요구되는 춤입니다. ● STAFF 예술감독 / 김정학 음악 / 장상준 의상 / 이호준 분장 / 김은희 영상 / w.h.i.t.e, 사진 / 박상윤, 김형석 ● 출연 윤혜정, 이영진, 고석진, 황규선, 정수영, 문지선, 안지향, 김예영, 조윤미, 최서희, 박선희, 문진선, 배민숙, 정혜진, 홍정남, 박진아, 전건영, 정주이, 김민선, 임초희, 이주연,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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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우리춤 공연" - 2003년 9월 13일일시 : 2003년 9월 13일 장소 : 한전 아츠폴 센타 늦은 7시 30분 《《 이 시대의 젊은 춤꾼 윤혜정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공연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의 춤을 무대 위에 올리고자 합니다. 그녀의 경력과 활동의 영역은 다양성과 깊이 면에서 무한한 여백을 품고 있어 관 객으로 하여금 경이로운 감동과 성숙의 단계를 확인하게 합니다. 또한 타고난 천 재성과 작품의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그녀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완 벽을 추구하는 자세와 정신은 우리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윤혜정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수석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국립무용단 주역 단원으로 활동 현/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과정 김백봉 춤 보존회 이사, 월륜(조흥동)춤 보존회 부회장 경희대, 단국대, 충남대, 서경대, 서울종합예술원, 서울국악예고 강사 ● 작품내용 ▷ 태평무 -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춤으로 무속 장단에 바탕을 둔 진쇠 가락과 발디딤새의 기교가 어렵고 장단의 흐름 또한 한 박자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매우 힘든 춤입니다. ▷ 잔 영 - 작품 잔영은 부채를 든 여인의 모습으로 , 여인의 마음을 그리면서 부채가 품어내는 조형을 여인의 심정에서 찾는 마음으로 그려지는 작품입니다. ▷ 살풀이 - 한국 무용 중에서 오랜 역사를 두고 전승된 춤의 하나로서 살은 인간과 물건 등을 해치고 독하고 모진 기운으로서 흉살고 재앙 등의 악귀의 짓 을 의미하여 이러한 요괴스러운 기운을 없애는 것을 살풀이라고 합니다. ▷ 경고무 - 한국춤의 가장 아름다움의 상징인 장고를 작게 축소하여 만들어진 악기를 들고 여성스러움의 부드러움과 남성적인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잘 조화시 켜 장고가 드러내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황진이 - 우리 역사에서 조선시대 이후 그녀만큼 널리 알려진 여자도 없습니다. 예인으로서, 시인으로서 또한 기녀로 수많은 한민족 사내들의 마음을 넘나드는 황진이를 벽계수와의 듀엣을 통해 그려보는 작품입니다. ▷ 손북춤 - 농악에서 파생된 춤을 기본으로 탬버린 크기의 작은 손북을 허리에 차 기도 하고 손에 들기도 하며 다양한 움직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흥겨운 춤입니다. ▷ 애 상 - 우리의 살아감은 천차만별의 높고 낮음이 있지만 누구나가 겪어야 하는 삶의 행로는 숙명적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여로인지라 그 파란의 역경을 딛고 또 다시 성숙된 내일을 향하여 몸부림칠 따름입니다. 한 여인의 고매한 사랑을 노래하면서... ▷ 삼고무 - 세 개의 북을 좌, 우, 뒤로 세워두고 모두가 일정한 가락과 모션으로 북을 연주하며 춤사위를 결합하는 춤으로 일제히 앞을 보고 연주되는 무용이기 에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만 그 차원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협동적 호흡이 요구되는 춤입니다. ● 출 연 / 윤혜정, 이영진, 고석진, 황규선, 정수영, 문지선, 안지향, 김예영, 조윤미, 최서희, 박선희, 문진선, 배민숙, 정혜진, 홍정남, 박진아, 전건영, 정주이, 김민선, 임초희, 이주연,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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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의 춤,부리푸리<6.16>윤혜정의 춤,부리푸리 [img:윤혜정 춤.jpg,align=,width=170,height=229,vspace=0,hspace=0,border=1] ● 일 시 :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예 매 처 : 크림스 아트 매니지먼트 ● 공연단체 : 윤혜정 푸리 춤 무용단 이 시대의 젊은 춤꾼 윤혜정이, 새봄을 맞이하여 땀으로 보낸 겨울의 시간을 무대위에 펼치려 한다. 그녀의 경력과 활동의 영역은 다양성과 깊이에서 아직 무한한 여백을 품고 있다.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와 정신에서 경이로운 감동과, 성숙의 단계를 확인하게 한다. 국립무용단에서, 또 대학의 강단에서 오직 춤과 살아온 그녀만의 호흡이 우리의 시선을 머물게 할 오늘의 무대에 대한 기대는 너무나 크다. 윤혜정이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하는 전통의 무대로 무용계의 새봄을 열기에, 우리는 그녀에게 기대라는 짐을 지우게 된다. 윤혜정은 본 공연을 통하여 조흥동 선생의 살풀이, 장고춤과 같은 환상적인 작품을 비롯하여, 매우 힘든 춤으로 널리 알려진 태평무 ,듀엣으로 그려보는 황진이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춤의 숨은 미학을 완성해가는 구도의 자세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 산조 작품은 그녀의 경험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국립무용단 시절 무용극의 주역으로서 닦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돋보이게하는 작품이 될것이다. 1.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 92호로 지정,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춤으로, 예능 보유자 강선영 선생님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태평무]는 우리 민속무용의 창시자인 고 한성준 선생님이 만든 춤으로 무속 장단에 바탕을 둔 진쇠가락과 발디딤새의 기교가 어렵고 장단의 흐름 또한 한 박자도 놓쳐서는 안되는 매우힘든 춤이다. 2. 살풀이 한국 무용중에서 오랜역사를 두고 전승된 춤의 하나로서 살은 인간과 물건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으로서 흉살과 재앙등의 악귀의 짓을 의미하며 이러한 요괴스러운 기운을 없애는 것을 살풀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에는 독특한 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수건을 오른팔 왼팔에 옮기고 던지고 휘날리며 추는 정중동의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동작으로 구성하여 무대화한 조흥동 선생님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3. 잔영 부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인들의 소장품으로 때로는 멋의 상징으로 표현되었고, 부채와 춤의 관계는 더욱 그러하다. 스페인의 민속무에서 일본의 가부끼에서 또 경극등에서 그 용도는 다양하게 쓰이면서 춤과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부채는 작품 잔영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에게는 옛 그림자들이 어떠한 형태로 때로는 고귀한 자태와 모습으로 혹은 분위기와 감각으로 남아있다. 작품 잔영은 부채를 든 옛 여인의 모습으로, 여인의 마음을 그리면서 부채가 품어내는 조형을 여인의 심정에서 찾는 마음으로 그려지는 작품이다. 4. 황진이 우리 역사에서 조선시대 이후 그녀만큼 널리 알려진 여자도 없다. 예인으로서, 시인으로서, 또한 기녀로 수많은 한민족 사내들의 마음을 넘나들은 황진이를 벽계수와의 듀엣을 통해 황진이를 그려보는 작품. 5. 애상 우리의 살아감은 천차만별의 높고 낮음이 있지만 누구나가 겪어야하는 삶의 행로는 숙명적으로 받아 들여야하는 피할 수 없는 생의 여로인지라 그 파란의 역경을 딛고 또 다시 성숙된 내일을 향하여 몸부림칠 따름이다. 한 여인의 고매한 사랑을 노래하면서.. 6. 장고춤 장고는 우리 민족의 고유 타악기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 악기로써 궁편과 채편의 음율이 마치 음과 양같이 각각 다른 소리를 내며 음의 조화를 이룬다. 1991년 조흥동 선생님 초연작품으로 여인의 흥과 멋을 장고에 실어 마음껏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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